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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도의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끼는 공황장애

     

    공황장애란 불안장애 중에서도 가장 극도의 두려움을 느끼는 장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밀려드는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증상이며 종족이나 성별, 문화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장애입니다. 공황장애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심리적인 요인이나 생물학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는 것으로 공황발작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입니다.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감과 함께 심장이 매우 빠르게 뛰거나 숨이 차고 땀이 나는 등의 신체 증상이 동반되며 이는 죽음이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증상을 나타냅니다. 공황장애의 주요한 증상인 공황발작은 신체적인 활동이나 감정적인 변화등에 의 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별다른 이유 없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발생하면 보통은 10분 안에 최고조의 증상에 이르게 됩니다. 공황발작의 원인을 확인하기 원한다면 발작 전에 섭취한 음식물이나 술, 담배, 수면, 주변환경등을 자세하게 확인해 봐야 합니다. 공황장애는 극도의 공포감과 죽을 것 같은 절박함이 주요한 증상입니다. 대부분은 이런 공포감과 죽을 것 같은 절박함의 원인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으며 이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호흡곤란과 빠른 맥박, 땀이 나는 증상등은 10분에서 30분 정도 지속되며 한 시간을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공황장애의 또 다른 주요 증상으로는 예기불안이 있습니다. 발작을 한 번이라도 경험해 봤다면 또다시 발작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불안에 떠는 증상을 예기불안이라고 합니다. 

     

     

     

    공황장애, 공황발작, 광장공포증의 관계

     

    공황발작은 공황장애의 주요한 증상중의 하나입니다. 죽을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공황발작을 경험한 이후에는 비슷한 장소나 비슷한 상황에 대한 공포심이 생겨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피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상황에 대해 회피하려고 할수록 다양한 공포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공황장애와 관계가 있는 공포증으로는 광장공포증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광장공포증은 특정한 상황이나 장소에 대한 공포증을 나타내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공황발작과 유사한 증상이 일어났을 때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다는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 상황을 회피하는 경우, 공황발작이나 공황장애가 나타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나 불편함을 참고 견디는 경우, 불안감이나 공포감을 느끼지만 다른 정신장애로 설명이 안 되는 경우라면 광장공포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광장공포증 증상에 따라 광장공포증이 있는 공황장애와 광장공포증이 나타나지 않는 불안장애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광장공포증의 발생유무와 상관없이 공황장애의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은 부분을 확인해  보면 됩니다. 공황발작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경우, 한번 이상의 발작이 나타난 뒤 공황발작이 다시 나타날까 봐 걱정하거나, 공황발작과 관련된 다양한 가능성이나 결과를 걱정하거나, 공황발작과 관련하여 행동의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황발작의 진단과 치료 

     

    공황발작은 극심한 공포와 함께 급작스러운 고통이 동반되어 나타난느 것으로 다름 중 4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공황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슴 두근거림과 심장 박동수가 빠르게 증가, 몸이 떨리고 땀이 나는 경우, 숨이 가쁘고 답답한 느낌과 함께 질식할 것 같은 느낌, 가슴통증과 불편감, 메스꺼움과 복부 불편감, 멍한 느낌이 들며 어지럽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 심하게 추위를 느끼거나 더위를 느낄 때, 현실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내가 아닌 느낌이 들 때, 죽을 것 같은 공포심, 통재가 안될 정도로 미칠 것 같은 느낌 등의 증상을 느낀다면 공황발작에 대한 진단을 받게 됩니다. 공황발작은 위와 같은 증상 이외에도 두통이나 고함치기, 울음, 이명증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공황장애와 공황발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치료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약물치료로는 항 우울제나 약물 항 불안제 약물이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다른 계열의 약물을 사용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약물 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보통 1년 정도는 치료 기간을 유지해야 합니다. 인지행동치료는 약물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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