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피부관리에 올바른 세안법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는 가을에 정말 잘 관리한다면 피부의 건강을 구할 수 있을 텐데요. 겉과 속이 모두 쩍쩍 갈라지는 느낌의 건조한 피부와 잡티, 기미를 예방하고 촉촉하며 맑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외부의 자극을 받아 메마른 피부를 방치할 시에는 피부의 건조함이 지속되어 표면뿐만 아니라 피부의 속까지 매우 건조하게 됩니다. 또한 이런 상황이 반복되게 된다면 더 이상 피부는 자체 수분의 회복력이 떨어져 버리게 되어 버리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을 잡아 두는 건조한피부관리 방법은 피부를 약산성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산성피부는 스스로 피부 장벽을 만들고 수분을 유지해 주며 세균을 방어하여   스스로 알아서 지켜내는 피부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능을 잘 하지 못해 살균이 되지 않는 피부는 세균감염이 쉬워지고 여드름이나 각종 상처 등을 자주 발생시키게 됩니다 

 

 

 

 

 

 

 

피부의 산도는 ph의 측정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피부 산도는 가까운 피부과를 가면 어렵지 않게  알아볼 수 있는데요. 가장 이상적인 ph의 수치는 5 로 이 수치를 유지한다면 병원성 세균의 번식도 막아 주고  스스로 윤기도 생기며 건조함과 피지분비는 줄어들고 기미와 잡티도 감소되는 상태가 됩니다 

ph가 6 이상만 되어도 피지분비가 증가하게 되고 여드름균이 번식을 하게 되기 때문에 알칼리화가 된 피부를 적당한 수준으로 산성화 시켜 주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건조한피부관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세안입니다. 세안이 가장 기본적으로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세안 직후 피부 상태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조금 당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실 텐데요  이는 피부가 알칼리화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비누나 세안제가 알칼리성인 제품이 많아 이를 사용하게 되면  피부는 자연스럽게 알칼리성으로 변화하게 되는 거죠 ph8~9 정도 되는 세안제는 세정력이 좋아 잘 닦이지만 피부의 유분막을 파괴하고 자극을 주는 것은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알칼리성으로 된 피부가 외부환경에 노출이 되면 회복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6 시간입니다. 노출이 되면 되는 만큼 피부 재생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루 두 번 세안을 기준으로 본다면 10시간 이상 피부재생이 진행되지 않게 되고 이런 일이 하루하루 쌓이게 되면 피부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건조한피부관리를 위한  약산성세안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ph5정도의 약산성  세안제를 선택하세요 풍부하게 사용한다기보다는 조금만 사용해야 해요 또한 힘을 뺀 약지 손가락으로 꼼꼼하게 2cm 정도의 원을 그려가며 닦아 주면 좋지만 이때 너무 문지르게 된다면 피부 속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손상되게 될 수 있으며 세안할 때 빡빡 문지르게 되면 세안방법 때문에 노화가 촉진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세안시간이 5분을 넘어가게 되면 피부는 건조해지게 되며 수건을 사용 시에는 피부를 박박 문질러 닦는 것이 아닌 약한 압을 주어 톡톡 두드려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피부관리를 위해  꼼꼼한 세안을 한다고 강한 힘으로 박박 씻는다던 가뽀드득 한 느낌이 나는 세안제만을 골라서 
사용하게 된다면 피부의 건조함과 가려움증까지 유발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건조한피부관리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은  올바른 세 안부 터라는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